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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12 완결편




김서영은 삼십대 중반의 나이라 그런지 아니면 내가 편해보여서 그런지 거침없이 말을 잘했다.




"박과장님은 인상이 참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




"하하하~~감사합니다~~서영씨도 너무 아름다워서 제가 눈을 둘데가 없네요~~"




술잔이 오갈수록 서로 기분이 느긋해져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되었다.


서영의 나이는 서른다섯이고 아직 솔로란다. 일을 하며 어찌하다 보니 결혼을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마음이 맞는 사람만 있으면 하고 싶다고 했다.




"인연이 닿는 사람이 있으면 꼭 만나게 될겁니다. 그리고 서영씨같은 미모라면 남자가 줄을 섰을텐데~~ 어떻게 아직~~"




"남자는 많이 겪어 봤어요~~ 그렇지만 맘에 드는 사람은 없데요~~ 그리 조급하게 생각하진 않아요~~ 언젠가 만나게 되겠죠~~과장님같이 편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면 좋구요~~"




"하하하~~감사합니다~~언젠가 좋은 사람이 나타날 겁니다."




술에 취했는지 아니면 분위기에 취했는지 술기운이 오른다.




"이만 가죠~~적당히 마셨는데~~"




내가 계산을 하려하자 서영이 자기가 산다고 했다면서 계산을 했다.


밖으로 나와 헤어지려고 인사를 하려는데 서영이 나를 빤히 바라보더니




"박과장님~~저 오늘 시간 있다고 했죠? 특별한 일이 없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는거예요~~ 어때요?"




나야 싫을 리가 없었다. 


서영의 차에 올라 편안하게 의자에 깊숙이 몸을 묻고 눈을 감았다.


~~횡재라고 해야하나? 뜻밖에 이런 미인과 함께하다니~~~




피곤했나? 깜박 잠이 들었나보다.


서영이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떠서 밖을 보니 00가든이라고 간판이 보인다.




"내리세요~~ 여기서 과장님과 조용히 한잔 하려고요~~"




안으로 들어가니 작은 식당이었지만 깔끔하면서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곳이다.




서영과 마주앉아 안주로 나온 오리고기에 술잔을 부딪쳤다.




"뜻밖이군요~~ 이런 미인과 함께 할수 있다니~~ 자~~오늘의 소중한 만남을 위하여~~"




"저도 오늘 과장님 아니 박준영씨와의 만남이 새로웠지만 앞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것 같아요~~"




서영은 부딪친 잔을 쭉 들여 마시더니 일어나서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겨 바싹 붙어 앉았다.


~~과감하다~~여자가 먼저 나를 리드해 가는 것같다~~ 나이가 있고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지 자기 주장과 생각을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긴다~~




서영의 손을 잡았다. 이어 서영의 검고 깊은 눈을 바라보며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서영은 나를 빤히 바라보다 눈을 살포시 감는다. 붉고 도톰한 입술에 내 입을 살짝 대는데 서영이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고 적극적으로 입술을 부딪쳐 온다. 혀가 얽히고 타액이 오가며 한참을 입맞추다 숨을 헐떡이며 입술을 떼었다.




"서영씨~~~그만 나갈까요?~~"




"아아~~준영씨이~~~"




다시 입술을 부딪쳤다. 


입술이 달콤하다. 내 입안에서 노니는 혀가 한없이 부드럽고 달콤한 타액이 목마른 갈증을 채워준다. 부드럽고 도톰한 입술이 하나 가득 입에 들어 온다.


입을 맞추며 가슴에 손을 대어보니 약간 작은 편이다.


옷위로 가슴을 어루만지는데 서영이 내 손을 잡더니 그만 나가잔다.




이번엔 내가 계산을 하고 주변의 한 모텔로 들어갔다.


겉옷을 벗더니 서영이 먼저 샤워를 한단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


서영의 샤워하는 물소리를 들으며 팬티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잠시 후 커다란 타올을 몸에 두르고 젖은 머리를 털면서 나오는 서영의 모습은 정말 요염하게 보인다. 나도 간단히 샤워를 하고 타올을 허리에 두르고 나왔는데 서영은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어?~~서영씨 담배 피워요?~~"




나를 바라보고 생긋 웃더니 담배를 비벼 끄고 몸을 일으키는데 커다란 타올이 몸에서 뚝 떨어지며 서영의 나신이 그대로 들어난다. 눈처럼 하얀 피부에 가슴은 약간 작았지만 단단해보였고 그 가운데 검붉은 꼭지가 달려있다. 잘룩한 허리에 갑자기 커진 엉덩이가 보이고 그 가운데 눈처럼 하얀 피부와 대조적으로 까만 털이 조금 보인다. 


서영의 나신을 보고 있자니 내 가운데 중심으로 힘이 쏠리며 자지가 딱딱해지는게 느껴진다. 허리에 두르고 있던 수건이 불룩하고 튀어 나오자 서영이 수건을 홱하고 잡아 챈다.


수건이 바닥에 떨어지며 자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는 것이 그대로 들어났다. 




서영은 바닥에 무릎을 꿇더니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뿌리에서 끝까지 주욱 훑더니 입으로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혀를 돌돌 굴려가며 빠는데 보통 솜씨가 아니다. 얼마 빨지 않았는데 벌써 자지 끝이 저릿저릿해진다.




"우욱~~ 그만~~"




서영은 자지를 빨면서 눈을 들어 나를 보더니 그대로 계속 빤다. 이제 조금만 더 하면 그대로 사정할 것만 같다. 




"으으으~~"




갑자기 서영이 입을떼고 일어선다.


~~으으~~ 조금만 더하면 사정할텐데 갑자기 빼니 서영이 야속한 생각이 든다.




"우리 이제 침대로 가서 해요~~ 지금 입에다 하면 오래 못하잖아요~~ 나 준영씨와 재미있게 즐기고 싶어~~"




~~아~~그래서 뺐구나~~ 그렇지만 아쉬운데~~




서영이 먼저 침대로 가서 누웠다.


나는 서영의 발치에 앉아 발가락을 하나씩 빨기 시작했다. 발가락을 빨며 손으로는 허리와 허벅지를 살살 쓸면서 천천히 입을 놀렸다. 발가락과 발바닥을 거쳐 허벅지까지 빠짐없이 애무하고 보지에 손바닥을 대고 꼬옥 누르니 서영의 다리가 저절로 벌어진다. 보기좋게 손질한 음모가 눈에 들어 온다. 손으로 이리저리 헤치다 손가락으로 음핵을 살짝 눌러 비볐다.




"아으응~~ 아으으응~~"




맑고 투명한 액체가 엉덩이쪽으로 흐르는게 보인다. 혀로 살짝 찍어 맛을보니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보지가 벌어져 붉은 속살이 보이고 약간 검붉은 꽃잎이 밖으로 나와있어 입으로 쭉쭉 빨면서 음핵을 덮고 있는 표피를 위로 밀으니 핑크색 음핵이 조그맣게 튀어나와 있어 혀로 살살 굴리며 손가락으로는 보지와 항문 사이에 있는 회음부를 살살 자극했다. 




"헉~~으으으~~으응~~"




맑은 음액이 시트를 적실만큼 많이 나온다. 




"아우우우~~ 그렇게 더 해줘~~ 그렇게~~~"




아까 나처럼 절정이 다가 오는가보다. 멈추지 않고 혀로 계속 음핵을 애무하니 서영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내 머리를 잡고 잔뜩 힘을 주며 다리를 쭉 편다.




"아하악~~아학~~~아아아~~~~~~"




얼른 입을 떼고 서영의 보지에 잔뜩 성이 난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으으으~~아우우욱~~"




서영의 오르가즘이 게속 이어지게 천천히 움직였다.


내 어깨를 잡은 서영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얼굴을 잔뜩 찌푸린다.




"아~~좋아~~준영씨이~~사랑해~~"




서영의 귀와 목을 입으로 애무하며 서서히 계속 움직였다.


때론 깊게~~ 때론 얕게~~천천히 왕복하다 서영을 엎드리게 한후 엉덩이를 쳐들게 했다.


뽀얀 엉덩이가 탱탱한게 상당히 감촉이 좋다.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바라보며 양쪽으로 벌리니 붉은 속살이 투명한 액체를 머금고 불빛에 반짝거린다. 손가락 하나를 밀어 넣었다.


꼬옥 조여오며 국화꽃 무늬의 항문이 옴찔거린다. 자지를 서서히 끝까지 밀어 넣었다 거의 다 빼고 다시 끝까지 밀어넣기를 반복했다. 서영은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앓는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꿈틀거린다. 




"으으으~~아으으~~~"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하게 끝까지 밀어 넣었다가 뺄때는 서서히 빼고 다시 강하게 밀어 넣고를 계속했다.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쩍쩍 들리며 서영의 엉덩이가 심하게 떨리더니 비명을 지른다. 




"악~~아악~~으으으~~"




피가 자지 끝으로 몰리는 것 같다. 서영의 양쪽 가슴을 손으로 꽉 움켜 잡고 몇 번을 더 움직이다 그대로 사정을 했다.




"으윽~~으으으윽~~"




서서히 서영의 엉덩이 위로 무너졌다.


서영은 가만히 있는데도 보지가 내 자지를 꼬옥 물어온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느낌이 등골을 관통한다. 아직 자지에 힘이 빠지지 않아 서서히 움직였다. 아까처럼 딱딱하지는 않지만 보지가 자지를 꼬옥 물고 있어 쉽게 빠지질 않는다. 짜릿한 느낌이 계속 이어진다. 서영은 아직도 시트를 굳게 잡고 있다. 




"후우우우~~~~" 숨을 길게 내 쉬고 서영을 바로 눕게 하곤 나도 그옆에 누웠다. 


서영의 목에 팔을 넣어 꼭 끌어 안고 젖가슴을 만지며 입을 맞췄다.




"서영씨~~ 당신 참 에쁘고 멋진 여자야~~"




"준영씨도 너무 멋져요~~ 어떻게 그렇게 잘해요?~~"




"그건 서영씨가 질(?)좋은 여자라 그래~~"




눈을 감았다. 그대로 잠이 들것같다.




"서영씨~~우리 한숨 자자~~"




서영을 꼭 끌어안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잠결에 누가 나를 만지는 느낌이 든다. 


번쩍 눈을 떠보니 서영이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자지가 딱딱해져 있었다. 


자는 도중에도 서영이 자지를 만지니 발기가 됐는 모양이다. 


내가 눈을 뜨자 서영은 내 입에 입을 쪽하고 맞추더니 내 위로 올라와 자지를 보지에 맞추고는 그대로 내려 앉았다. 자고 있는 동안 자지가 말라 있어 잘 안들어가며 약간 아팠다. 서영이 살짝 살짝 몇 번 움직이니 음액이 흘러 내려 촉촉이 젖는게 눈에 보인다.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다 보니 끝까지 다 들어갔다. 서영은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노를 젓듯이 비스듬이 움직였다. 




"아~~좋아~~아아~~"




서서히 노를 젓다 깊이 넣고 바짝 밀착하여 아래위로 문지른다. 빙빙 돌리기도 하며 계속 문지르더니 숨을 몰아 쉬며 신음을 터뜨린다. 엉덩이를 돌릴 때마다 음액이 주르르 흘러 내린다.




"아악~~준영씨이~~~아으으~~"




오르가즘에 오를때마다 보지 안쪽부터 꼬옥 조여오는 것을 느낀다. 자지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조이는 힘이 대단하다. 그대로 서영을 뒤집어 다리를 높이 들게하고 자지를 깊이 삽입했다. 천천히 왕복을 하는데 땀이 서영의 가슴에 뚝뚝 떨어진다. 조금 빠르게 움직였다. 서영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죽는다고 소리친다.




"아악~~아~~좋아~~더~~더~~그렇게 더~~"




힘차게 왕복을 했다. ~~퍽~~퍽~~퍽~~




어깨를 집은 서영의 손에 잔뜩 힘이 들어가며 또 다시 절정에 오르는 것을 느낀다.


나는 아까 사정을 해서인지 좀처럼 사정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서영을 위해 깊이 삽입한 채로 자지를 약간씩 움직이며 속에서 꿈틀거렸다. 




"아흐흑~~아흑~~으으으~~"




서영은 우는 소리만 하는게 아니라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힘이 들다. 그대로 서영의 옆으로 벌렁 누웠다. 사정을 하지 못한 자지가 음액으로 번들거리며 하늘을 향해 잔뜩 성을 내고 있다. 몸을 일으켜 냉수를 벌컥벌컥 들여 마시고 소파에 앉아 담배를 입에 물었다. 담배연기를 길게 내뿜고 서영을 바라보니 서영도 일어나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데 정말 잘 빠진 몸매였다.




"서영씨~~ 아무리 봐도 정말 멋져~~"




"준영씨는 플레이보이인가봐~~ 그 나이에 힘과 기술을 다 가졌으니~~ 여러 여자를 울렸겠네요~~"




"아니야~~ 서영씨가 너무 멋져서 나도 있는 힘을 다 쓴거야~~"






서영과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내 차에 올랐다.


차를 출발시키려다 시동을 끄고 담배를 한 대 물고 연기를 깊이 들여 마셨다. 


~~후우~~ 오늘 아주 멋진 미인과 황홀한 섹스를 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공허할까~~


오늘따라 왠지 몹시 허탈하다~~ 어딘가 한 곳이 빈 것같다. 이렇게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느껴보긴 처음이다.


언제나 다른 여자를 안았을때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는데 오늘따라 내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마음 한구석이 뚫려 있는 것 같다. 


전부터 간혹 느끼는 기분이었지만 그건 단지 내가 바람을 피워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다.


담배를 비벼 끄고 머리를 세차게 털었다.




차를 집앞에 주차하고 집에 들어 가려다 술이나 한잔 해야겠다고 생각해 동네 카페로 갔다.


구석자리에 앉아 독한 술을 입에 털어 넣었다. 속이 찌릿해진다.


담배 연기를 길게 내 뿜어본다. 뿌연 담배 연기 사이로 현숙의 웃는 모습이 떠오른다.


요즘 자꾸 살이 붙는다고 투정부리는 모습이 귀여운 나의 여인~~


현숙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남자는 여자에게 첫 번째이고 싶고 여자는 남자에게 마지막이고 싶다던가~~


현숙은 내게 자기가 마지막 여자라고 늘 말했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마음이 편안했다. 늘 행복했고 언제나 마음이 풍요로왔다.




그녀가 나의 마지막 여자라는걸 단 한번도 의심해보지 않았다.


문득 현숙이 못견디게 보고 싶다.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현숙에게 문자를 보냈다.


~~내 사랑~~당신을 만나게 된 것은 아마 전생에 정해진 인연이라 생각해~~내 마지막 사랑~~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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